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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룹 리쌍의 개리(33·본명 강희건)가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개리
4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개리는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함께 모 댄스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는데. 당시 이수만 대표님이 우리 팀을 따로 불러 밥까지 사주면서 계약서를 주셨다”며 “그 댄스 대회에 문희준. 장우혁 씨도 있었다. 나중에 보니. 그 친구들이 H.O.T가 돼 있더라”고 밝혔다.

이날 ‘강심장’에는 오랜 만에 현진영도 출연해 원조 토끼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팬티 노출로 방송 정지를 당했던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강호동이 하차하고 이승기의 단독 MC로 처음 진행됐다. 이승기는 편안한 진행으로 녹화 내내 출연자들을 배려하며 단독 MC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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