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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영화 촬영 중 꼬리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인 NH미디어는 24일 “동호가 지난 21일 케이블채널이 제작하는 TV 영화 ‘홀리랜드’ 촬영장에서 액션 신을 연습하던 중 꼬리뼈에 실금이 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음반사 에이벡스를 통해 일본 데뷔를 앞둔 유키스의 활동에도 비상이 걸렸다.

유키스는 다음달 14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틱 택(Tick Tack)’을 발매를 앞둬 이달 말부터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동호가 치료는 받았지만 부상 부위 통증으로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로 인해 일본 활동에서 선보일 격렬한 안무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회복 방안을 찾으려고 고심 중이다”고 덧붙였다.

유키스는 이달 말 일본으로 출국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주 유키스의 일본 데뷔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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