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연한 이애란.<br>MBC


최근 가장 유행하고 있는 이미지인 ‘못 간다고 전해라’의 주인공 가수 이애란이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했다.
5일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24시간을 빌려주는 자선 경매 ‘무도드림’ 3편으로 꾸며졌다. ‘불만제로’ 코너를 준비하는 중 예고 없이 찾아온 게스트가 바로 이애란이었다.
화사한 한복 차림으로 노래 ‘백세인생’ 반주와 함께 등장한 이애란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무한도전을 위해 개사한 노래 ‘무한도전 10살 인생’을 선보였다.

“1주년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시청률 두 자리로 만들겠다 전해라.
2주년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도 할 게 많아 못 간다고 전해라.
3주년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이제 겨우 100회인데 재촉 말라 전해라.
9주년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멤버 찾을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10주년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유재석이 있는 한은 못 간다고 전해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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