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의 주역급 무용수 김희선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용계와 팬들은 실력 있는 젊은 발레리나의 죽음을 애도했다.

김희선은 지난 1일 3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연합뉴스는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인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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