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과 파리에서 행복한 여행 중인 모습을 인증했다.

심은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심은진은 “분명히 멀쩡히 사진찍고 있었다가 급 빵터짐. 그걸 포착한 장피엘!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파리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전승빈은 최근 전 아내였던 배우 홍인영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혼 전 2019년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욕설, 폭언 등을 했고 이후 폭행까지 했다는 것이다.

검찰 송치 소식이 전해지자 전승빈 소속사는 “이혼조정 당시 이러한 사항이 있었으면 협의이혼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이 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수사 중이니 추측성 보도를 삼가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고 약 4년 후인 2020년 4월 이혼했다. 이후 전승빈은 지난해 초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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