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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남성잡지인 맥심(MAXIM)의 커버모델을 하고 싶다.”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코드를 자랑하는 모델 유나쓰(본명·하윤아)의 말이다. 지난달 27일 충남 서산시에 있는 신두리 해변에서 유나쓰의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유나쓰는 늦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수천 가지 포즈와 표정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카메라의 셔터 소리에 맞춰 자동으로 표정이 바뀌는 등 타고난 모델로서의 천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그의 전매특허인 오묘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애칭인 ‘인간고양이’의 매력을 쉴 새 없이 나타냈다. 올해 유나쓰의 나이는 21살이다.

어린 나이지만 모델로서 짧지 않은 4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빼어난 용모로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경력이 쌓이며 어렸을 때부터 크게 관심을 가진 비키니와 란제리를 소화하기 시작했다. 화려한 용모, 투명하리만큼 눈부신 우윳빛 피부 그리고 고양이의 깊고 강렬한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모델이 되었다.

지금까지 45차례의 섹시 콘셉트의 웹 화보를 소화하는 등 다른 모델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로 ‘그라비아의 여왕’, ‘한국 최고의 섹시퀸’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런 타이틀에 맞게 올해의 목표를 묻자 유나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남성잡지인 맥심(MAXIM)의 커버모델을 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팬들이 나를 보면 ‘빨려 들어간다’라고 말한다. 그런 모습이 나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촬영할 때마다 수만 가지 표정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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