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비밀남녀’ 캡처
KBS Joy ‘비밀남녀’ 캡처
‘비밀남녀’ 출연자 조이의 비밀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Joy ‘비밀남녀’에서는 조이가 무속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조이는 “제 직업은 화장품 MD가 아니라 무속인이다. 저는 조상신을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 할아버지 장군님 대감님 동자 동녀 선녀님, 만신이라고 한다. 저희 가족 세 분이 무속인이다. 저는 6개월 정도 된 아기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KBS Joy ‘비밀남녀’ 캡처
KBS Joy ‘비밀남녀’ 캡처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신병이라는 걸 앓고 살았다. 제가 너무 천방지축에 자유로운 영혼이다 보니까 더 거부를 하고 모르는 척 했다. (신내림을) 받고 싶지 않아서 누름굿을 받으면서 살다가 아프기도 싫고 이제는 견디지를 못하겠더라. 그래서 그 길을 걸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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