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배우 폭로

배우 톰 크루즈가 2018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톰 크루즈가 2018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과거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8월 3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he Things는 배우 커티스 암스트롱이 회고록을 통해 톰 크루즈의 문란한 여성 관계에 대해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커티스 암스트롱은 “톰 크루즈는 자신의 방에서 성경공부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젊은 여성들이 올 때 의심스러워 보였다. 톰의 방문이 열렸을 때 한 여성이 머리를 다듬으며 나왔고 줄을 선 다른 여성은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그날 밤 종교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사이언톨로지는 라파예트 로널드 허버드가 1954년에 창시한 사이비 종교 및 조직으로,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 치료를 믿고 있는 종교이다.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의 열렬한 신자로 알려졌으나, 최근 다수의 외신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탈교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편 커티스 암스트롱, 톰 크루즈는 1983년 영화 ‘위험한 관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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