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아중은 최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차분한 모습으로 손석희 앵커와 대화를 나누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소개했다.

이에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김아중이 “그동안 존경하고 팬심을 갖고 있었던 손석희 교수님과의 만남은 정말 축복받은 시간이었다”며 “많이 부족함에도 초대해주시고 여성영화제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물론이고 평소 여성의 이야기에 관객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김아중은 평소에도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배우”라며 “‘뉴스룸’ 촬영 날에는 유독 긴장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서 느끼는 책임과 평소 존경하는 손석희 앵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는 벅찬 기분이 한꺼번에 몰려와 걱정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아중은 영화 ‘더킹’ 뿐 아니라 다음달 22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주인공 정혜인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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