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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이 의국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돌담병원재단장 신회장(주현 분)의 인공심장 수술을 마친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주가 음식을 배달시키려 하는 순간, 윤서정은 강동주의 어깨에 기대며 눈을 감았다. 순간 긴장한 강동주는 아무렇지 않은 척 먹고 싶은 음식 메뉴를 물었다. 하지만 이후 윤서정이 팔짱을 끼자 “아 (배달) 시키지를 못하겠네”라며 슬쩍 웃었다.
바쁜 와중에 잠시나마 휴식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고 바라보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