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배우 권민중(43)이 새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스타였던 권민중이 새로운 멤버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96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에 당선된 권민중은 영화 ‘투캅스3’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 ‘최 형사’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이후 앨범 ‘Performance’를 발매, 가수 활동까지 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보였다.

‘불타는 청춘’ 최연소 멤버로 합류하게 된 권민중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여행하고 싶은 멤버로는 구본승을 지목했다. 권민중은 “대학 시절 구본승 오빠가 갓 데뷔했다. 당시 귀엽고 순진했던 모습을 좋아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친해지고 싶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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