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가 ‘트릭 앤 트루’ 스페셜 퍼포머로 나섰다.

18일 방송된 KBS2 ‘트릭 앤 트루’에서 성소는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우주반점’의 아르바이트생 ‘춘리’로 변신했다.

성소는 진상 손님으로 분한 임종혁이 “식은 물을 가져오라”고 하자 찜기로 쓰던 링을 꺼내 컵을 안에 두고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성소가 아무리 링을 돌려도 물은 떨어지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성소는 링을 빙글빙글 돌려 간짜장을 비비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성소의 묘기는 트릭이 아닌 과학으로 밝혀졌다. 과학자는“원심력과 구심력이 필요한 거다”고 원리를 설명했다.

‘트릭 앤 트루’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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