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은 임신임을 처음 알게 된 때를 회상했다. 추자현은 “살이 조금만 스쳐도 너무 아팠다”며 “첫 임신이라 임신 증상을 단번에 눈치채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매니저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감기몸살로 착각해 약을 먹으려려 했지만 매니저가 추자현의 임신을 먼저 예감했다는 것.
한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지난 6개월 동안 15일밖에 만나지 못하며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인 추우부부가 언제 임신을 했는지 궁금해하자 추자현은 이를 쿨하게(?)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