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의 아버지는 “손주들은 안 보면 그립지만 보면 (놀아주느라) 힘들다”며 “여섯 째를 또 낳는다니까 놀랐다”며 아들의 정관수술을 권유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헌의 아버지는 이어 6남매의 할아버지가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셋째까지는 너무 기뻤다. 그런데 넷째부터는 ‘이럴 수가 있나’ 싶더라. 주변 친구들이 모두 놀랐다. 그런데 딸이라니까 너무 좋더라. 이후에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친구들이 인터넷을 보고 아들 부부의 임신 소식을 알았다. 이제 아기가 태어나면 아들 셋, 딸 셋이 된다. 밸런스가 딱 맞는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따.
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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