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스페이스 공감’이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3년 만에 재개한다.

EBS는 ‘2022 헬로루키’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07년 시작한 ‘헬로루키’는 오직 음악만으로 평가받는 무대를 선보이며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설(SURL), 잠비나이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 163팀을 배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신인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앨범을 발매한 적이 없거나 첫 앨범을 발매한 지 2년이 넘지 않은 솔로·그룹·밴드여야 한다. 그룹·밴드 구성원 일부가 ‘올해의 헬로루키’ 수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없다.

1차 음원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2차 음원 모집은 8월 8일부터 29일까지다. 접수는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space.com)에서 하면 된다. 신청 시 아티스트 정보, 응모 곡, 응모자 정보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홍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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