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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방송인 이상민이 주택청약통장 입금이 거절돼 상담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주택청약통장 입금이 거절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게스트들이 도착하기 전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전화가 연결되자 그는 “고객 이상민이라고 한다. 제가 예전에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었는데 지금 그게 입금 거절이 됐다. 왜 그런지 궁금하다”고 문의했다.

이 통화를 옆에서 듣던 김준호는 “돈을 넣는다는데 거절해?”라며 황당해했다.

탁재훈은 “불쌍한 돈 못 받겠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다시 “코 묻은 돈은 못 받는다”며 거들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이상민은 전화상담을 마친 뒤 “집 없이 살아야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상민은 한 때 사업 실패로 빚이 69억원에 달했다. 2005년부터 빚을 갚아왔고 지난해 봄 여러 방송에서 빚 청산 소식을 전했다.

현재 연봉이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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