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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선수 차준환이 은퇴 후 배우 도전 의지를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피겨 선수 차준환이 은퇴 후 배우 도전 의지를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은퇴 후 배우 도전 의지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피겨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준환은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아역 배우를 하다 전향했다”며 “스케이트도 ‘연기에 도움이 될까’ 해서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원래는 낯도 엄청 가리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차준환은 어린 시절 여러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피겨 선수 차준환이 은퇴 후 배우 도전 의지를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피겨 선수 차준환이 은퇴 후 배우 도전 의지를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아이돌을 꿈꾼 적은 없는지”라며 “혹시 SM에서 연락 왔냐”고 묻는 신동에 차준환은 “명함 받은 적은 있다”고 답했다.

차준환은 피겨 동료에서 아이돌이 된 그룹 엔하이픈의 ‘성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차준환과 성훈이 함께 한 춤 영상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22 SBS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했다.

그러자 김희철이 “은퇴 후에 연예인의 꿈이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차준환은 “아역 배우를 하다 전향해서 다 못해본 것 같다”며 “나중에 은퇴 후 배우에 도전해 보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준환은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서 보인 눈물을 해명하기도 했다.

차준환은 “‘감동 파괴’일 수 있는데 안 울었다”며 “눈이 촉촉한가 보다”라고 말했다. 또 “하얼빈에서 애국가를 울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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