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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은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겸 배우 윤은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아버지와 한동안 절연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마지막 부분 예고편 영상에는 윤은혜가 등장했다.

윤은혜의 15년차 매니저는 윤은혜와 7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왼쪽)와 그의 매니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왼쪽)와 그의 매니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두 사람은 가족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매니저는 “친구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노부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매니저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고 외출하는 매니저의 양말을 챙기는 등 그를 살뜰히 챙겼다.

윤은혜는 매니저를 향해 “상민이(매니저 이름)가 나를 잘 배려해줬다”고 했고, 매니저는 “그레이스(은혜) 덕분에 여기까지 온 거다. 15년 매니저 한 거다”라며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수 겸 배우 윤은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겸 배우 윤은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윤은혜는 또한 “처음 얘기하는 거지만 최근에 아빠랑 풀렸던 계기가 있다”며 매니저와 지인 앞에서 속마음을 드러냈다.

윤은혜는 “오랫동안 (아빠와) 연락을 안 했던 시간이 있다”며 “(아버지가) 나한테 ‘은혜야 미안해’ 하셨다”며 눈물을 훔쳤다.

두 사람의 진한 우정과 윤은혜의 고백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공개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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