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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 드라마 ‘이혼보험’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 캡처
tvN 새 월화 드라마 ‘이혼보험’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 캡처


tvN의 새 월화 드라마 ‘이혼보험’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tvN DRAMA’ 등 tvN의 여러 유튜브 채널에는 ‘이혼보험’의 티저 영상이 동시에 업로드됐다.

24초 분량의 이 영상은 실제 보험상품 광고와 유사하게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드라마 속 ‘전만’ 역을 맡은 이광수가 먼저 등장해 이혼을 언급한다. 이어 ‘한들’ 역의 이주빈이 “딱 한 달 전에 (이혼 서류에) 도장 찍었다”라며 미소를 보였고, 이다희(나래 역)가 붉은 의자에 앉아 자신을 ‘기준’의 첫 이혼 상대로 소개한다.

마지막에 나타난 이동욱(기준 역)은 “저는 한 번도, 두 번도 아닌 세 번 했다. 이혼”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예고편 하단에 나온 첫 방송 날짜 ‘2025·03·31’은 마치 보험상품 신청 전화번호처럼 보이기도 한다.

tvN 새 월화 드라마 ‘이혼보험’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이혼보험’ 공식 홈페이지
tvN 새 월화 드라마 ‘이혼보험’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이혼보험’ 공식 홈페이지


이번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지하철 광고로 나올 것 같은 영상이다”, “이동욱 저 얼굴로 왜 3번씩이나 이혼했는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혼보험’은 뛰어난 인재가 모인 한 보험사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에 대비한 보험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오후 8시에 tvN에서 첫선을 보인다.

정회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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