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조성모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조성모는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기도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바른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맞아 죽으려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수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득남의 기쁨을 드러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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