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폭발사고, 시너 실은 트럭 폭발 ‘충격’ 인명 피해는?

‘상주터널 폭발사고’

상주터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낮 12시30분쯤 경북 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와 경북소방본부 등은 시너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에서 최초 불길이 번졌다고 밝혔다.

사고는 상주에서 구미 방향으로 가는 하행선에서 발생했다. 상주터널은 상주와 구미 경계지점이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을 현장에 보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현재 인명 피해 등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는 SNS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 상주터널 내 화재사고 전면통제. 국도 우회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사진=뉴스캡처(상주터널 폭발사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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