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미연, 혜리의 미래? “얘랑 결혼할줄 꿈에도 몰랐죠” 남편찾기는 계속된다

‘응답하라 1988 이미연’

배우 이미연이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해 화제다.

6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이미연은 내레이션과 성덕선(혜리 분)의 현재 모습으로 등장했다.

1988년을 회상하며 내레이션을 이어오던 이미연은 방송 말미 “질문이 뭐였죠? 언제 처음 만났냐고. 만나지는 수십년 됐다. 같은 골목에서 자랐는데 나도 얘랑 결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잠깐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사실 쌍문동 그 동네에서 연탄가스를 제일 많이 마셨다. 한 20년 넘었나? 그 후유증 때문에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은데. 우리 남편 땡 잡은 거죠. 어디서 이런 예쁜 아내를 얻겠냐”고 말해 남편의 존재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응답하라 1994’는 여주인공 성나정(고아라 분) 남편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흥미를 유발한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에서도 ‘남편찾기’ 콘셉트는 계속 된다.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88 이미연, 목소리 듣고 이미연인줄 알았다”, “응답하라 1988 이미연, 그러고보니 혜리랑 닮은 듯”, “응답하라 1988 이미연, 반가웠다”, “응답하라 1988 이미연, 특별출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캡처(응답하라 1988 이미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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