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무한도전 정형돈, 결국 잠정 하차 “화이팅이야… 힘내!” 멤버들 응원메시지

‘무한도전 정형돈’

‘무한도전’ 멤버들이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쾌유를 빌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외국인과 함께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는 ‘무도투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정형돈을 뺀 나머지 멤버 5명이 직접 정형돈의 소식을 밝혔다.

유재석은 “시작하자마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며 “정형돈이 너무 힘이 들어서 당분간 무한도전을 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전했다. 당분간은 정형돈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히며 정형돈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하하 역시 “화이팅이야. 힘내!”라고 외쳤다.

박명수 역시 “정형돈이 빨리 완쾌해서 다시 큰 웃음 만들도록 저희가 돕겠습니다”라고 정형돈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투어’ 특집은 1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한편,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9.6%, SBS ‘스포츠 야구 프리미어 12’는 7.6%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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