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독일 네덜란드 친선 축구 경기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장 폭탄 테려 협박은 독일 네덜란드 친선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에 최초로 있었고 이후 관중 출입문을 개방하고 15분 뒤 재차 위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가 스타디움에 폭발물을 설치하려 한다는 명백한 정황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일 네덜란드 축구 경기가 열리는 하노버 스타디움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다른 정부 각료 몇 명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