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 혜연이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구구단 혜연
17일 구구단 멤버 혜연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날 구구단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혜연이 건강상 이유로 학교생활 이외에는 모든 활동과 스케줄에 불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혜연의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과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이라며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추가적인 안내 사항이 있을 경우 추후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구단은 지난 2016년 데뷔, 지난 2월 두 번째 싱글앨범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하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구구단의 막내 혜연 양 관련해 팬 여러분들께 안내해 드립니다.

혜연 양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학교생활 이외에는 모든 활동과 스케줄에 불참하고 있습니다. 혜연 양의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과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으로 혜연 양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혜연 양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는 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인 안내 사항이 있을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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