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김태희가 신혼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5박 6일간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27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비와 김태희는 선글라스에 카키색 코트를 맞춰 입은 수수한 모습이었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환한 미소를 보인 두 사람은 포토타임을 짧게 가진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두 사람은 연휴 기간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과 보낼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결혼한 비와 김태희는 발리 출국 당시 공항에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스타 부부답게 현지에서도 흰색 셔츠를 나란히 입고 있는 모습, 손을 꼭 잡고 여행지로 이동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