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영과 뮤지컬배우 류정한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류정한에 대해 눈길이 모이고 있다.

류정한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 ‘오페라의 유령’ ‘돈키호테’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쓰릴 미’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

류정한은 2016년 한 해 동안 ‘레베카’ ‘마타하리’ ‘잭더리퍼’ ‘몬테크리스토’ 등 4편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

특히 지난해 인터파크가 연간 티켓 판매량과 관객 투표를 집계해 발표한 ‘2016년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남자배우상을 받으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대체하기 힘든 존재감으로 기획사나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로 자리 매김한 배우다.

한편 류정한은 1일 자필편지를 통해 배우 황인영과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 =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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