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여인’ 김혜수가 올해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맡게 됐다.
12일 청룡영화상 사무국 측에 따르면 이달 25일 열리는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자로 배우 김혜수와 이선균이 발탁됐다.

이로써 김혜수는 지난 1994년부터 올해로 24년째 영화상 진행자로 나선다.

또 최근 개봉한 영화 ‘미옥’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이선균과 동반 진행을 맡아, 이번 시상식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25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SBS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청룡영화상 공식 홈페이지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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