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에디킴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최근 결별,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시기와 이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 향후 이들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소진과 에디킴은 열애를 인정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CGV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진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에디킴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4년 데뷔 앨범을 발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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