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보민은 “일본 유학을 마치고 3년 만에 KBS에 중고참 아나운서로 돌아왔다”며 “남편은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저는 KBS로 다시 돌아왔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보통 제작발표회는 막내 아나운서들이 하는데 일부러 인사드리고 싶어 지원했다”며 취재진에 인사했다.
김보민은 2015년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이 일본으로 소속팀을 옮기며 함께 유학을 떠난 바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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