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축구선수 즐라탄과의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도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즐라탄과 함께 #스시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후덜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것으로 도끼가 스웨덴 출신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도끼는 힙합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즐라탄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즐라탄은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로 미국의 LA 갤럭시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배우 신현준 닮은꼴로 한국팬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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