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김동성은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강연현장에서 ‘동기부여’, ‘도전정신’, ‘열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목동링크에서 유소년, 청소년 금메달 리스트를 양성하는 코치로도 맹활약 중이다. 김동성의 아들 또한 스케이트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지난 1998년 나가노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오른발을 내밀어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2015년 아내와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나 철회했다. 이후 김동성은 “선입견이 무서운 게 사람들이 아내와 이혼을 한 줄 안다”며 “그 일 이후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며 아내와 더욱 돈독해졌다”고 전했다.
김동성<br>사진제공 : 더커뮤니티
김동성
사진제공 : 더커뮤니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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