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가 가수 태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설리는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언냐 사랑한다 김태연 박력”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설리와 태연이 다정하게 밀착해 눈을 감고 뽀뽀를 하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오랜 시간 한 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선후배의 끈끈한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설리는 현재 웹 리얼리티 예능 ‘진리상점’에 출연 중이다. 태연은 지난 26일 진리상점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설리를 응원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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