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약 8개월 만에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다.
하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람살라”(Dharamsal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니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짧은 단발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하니의 직전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지난해 7월 11일 올린 셀카 사진이다.
한편 하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10살 차이인 하니와 양재웅은 2022년 6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지난해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경기 부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숨진 사건이 알려지면서 결혼식이 연기됐다.
유족은 양재웅을 비롯한 의료진 6명을 경찰에 고소했으며 양재웅은 유족에게 사과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니는 2011년 EXID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드라마 ‘아직 낫서른’, ‘사랑이라 말해요’ 등에 출연했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