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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한 배우 박하선
1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한 배우 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배우자인 배우 류수영과의 만남 일화를 밝혔다.

박하선은 1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 출연해 류수영과 만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박하선은 “(류수영이) 저희 대표님 친구였다. 그냥 알고만 있는 사이긴 했지만, 일적으로 도와준 것이 있었다”라면서 “(다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투윅스’라는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당황했던 기억을 떠올린 박하선은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고백을 하시는 거예요. (류수영이) 그 작품 때 자꾸 없는 뽀뽀씬을 막 만들고”라고 했다.

박하선은 “그렇게 적당히 지냈는데 (류수영이) 고백을 했다”라며 “그때는 남자로 안 보이기도 했고, 너무 연상은 그때는 만나본 적이 없어서 거절을 했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 박하선은 류수영의 공연을 보러 가는 등 만남을 이어 나가면서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

박하선은 류수영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나한테 별 보여주고 산 보여주고 이런 사람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8살 연상인 류수영과 2015년에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에 결혼했다. 현재 9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종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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