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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연우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연우진을 사칭하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속출하며 소속사가 대응에 나섰다.

4일 연우진의 소속사 점프 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최근 연우진 배우를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한 정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며 “현재 연우진 배우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wj_yeon) 외에 어떠한 SNS(페이스북, X , 틱톡 등)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연우진 소속사 인스타그램 게시글 캡처
배우 연우진 소속사 인스타그램 게시글 캡처


이어 “팬분들께서는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당사 역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연우진은 2009년에 영화 ‘친구 사이?’로 데뷔한 뒤, ‘궁합’(2018), ‘특송’(2022)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2024),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에 참여하는 등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연우진이 출연한 영화 ‘파과’는 5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최종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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