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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노홍철.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영화관 내부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5일 인스타그램에 “꼭 만들어 보고 싶었던 홍철관”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작은 영화관 내부에 앉아 화면을 바라보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단편 영화 혹은 장편 영화 상영하고 싶은 분, 본인이 만든 어떤 콘텐츠든 올려보고 싶은 분, 노홍철이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 극장판으로 편집해 보고 싶은 분, 시사회나 GV(관객과의 대화) 하고 싶은 분, 대관하고 싶은 분, 협업하고 싶은 분, 언제든 DM(다이렉트 메시지) 쏘세요”라고 했다.

그는 행운의 상징인 7개의 좌석이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노홍철. 유튜브 채널 ‘노홍철’ 캡처
방송인 노홍철. 유튜브 채널 ‘노홍철’ 캡처


노홍철은 해시태그로 ‘점점 내 취향으로 채워지는 (구)홍철책빵’, ‘팝콘도 튀겨볼까’, ‘어른 되니까 좋다’ 등의 내용을 달았다.

노홍철은 지난달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사 중인 서울 용산구 후암동 ‘홍철책빵’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노홍철은 “오늘 저의 집에서 시작한다”며 “저도 계속 외국에 있어서 오랜만에 왔다”며 인테리어 중인 내부를 소개했다.

그는 1층에 “홍철관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오신 분들이나 혹은 제가 초대해서 같이 제 콘텐츠를 미리 보거나 확장판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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