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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가 ‘허리 괜찮냐’는 연락을 800만개가량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이영지가 ‘허리 괜찮냐’는 연락을 800만개가량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영지가 “허리 괜찮냐”는 연락을 800만개가량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리 괜찮냐’는 연락 8192719개 정도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연락만으로도 통증이 사라지는 기분이었다”고 했다.

지난 5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에 “못 움직일 정도로 아프다”며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이는 그대로 기사화됐다. 이에 이영지를 걱정한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메시지를 받은 것이다.

이영지가 ‘허리 괜찮냐’는 연락을 800만개가량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이영지가 ‘허리 괜찮냐’는 연락을 800만개가량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이영지는 ‘인사이트’의 기사를 공유하며 “진심 이 정도라고”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지는 게시글에서 허리를 걱정하는 누리꾼들의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날 “내일 공연도 해야 한다”며 허리 통증을 걱정했던 이영지는 이날 대구대학교에 방문해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대구대는 거꾸로 해도 대구대”라는 문구와 함께 차 안에서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최근 이영지는 KBS 2TV ‘더 시즌즈’ MC에서 하차했다. 그는 ‘더 시즌즈’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 ‘더 시즌즈’ MC는 배우 박보검이 맡는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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