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서 한국인 관광객 실종

네팔서 한국인 관광객 실종

입력 2010-01-29 00:00
수정 2010-01-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인 남성 관광객 2명과 인도인 1명이 네팔 서부 관광도시 포카라의 관광 명소인 굽테스와르 동굴에서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 칸티푸르가 28일 보도했다. 이 언론은 경찰을 인용해 이들이 전날 저녁 동굴에 들어간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현지 주민들로 구성된 수색팀이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주 네팔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수색작업을 벌인 경찰은 현장에서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이 동굴을 무사히 빠져나온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면서 “현지 언론이 동굴 관리인의 말만 믿고 추측성 보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