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 지역에 5일 밤(현지시간) 강력한 회오리바람의 일종인 토네이도와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몰아쳐 오하이오주에서만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구호 당국자들은 이날 여전히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얼마나 많은 인명피해가 났는지는 당장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하이오 북서부 지역에서만 최소한 50채의 주택이 붕괴되고 상업용 건물을 포함한 또 다른 50채의 건물에 심각한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시간주 남동부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페르미 2 원자력발전소’의 일부 외장용 자재를 손상시키면서 발전이 중단되는 사태도 일어났다.
워싱턴=연합뉴스
구호 당국자들은 이날 여전히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얼마나 많은 인명피해가 났는지는 당장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하이오 북서부 지역에서만 최소한 50채의 주택이 붕괴되고 상업용 건물을 포함한 또 다른 50채의 건물에 심각한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시간주 남동부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페르미 2 원자력발전소’의 일부 외장용 자재를 손상시키면서 발전이 중단되는 사태도 일어났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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