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수 대대가 키르기스에 있는 러시아 군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13일 키르기스에 도착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소식통은 “도착한 군대 임무는 러시아 군시설 경비를 강화하고 러시아 군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키르기스 정부는 남부에서 발생한 민족분규를 진압해 달라고 군대지원을 러시아에 요청했으나 국내문제라며 거부해 왔다.
키르기스 보건부는 민족분규로 13일 현재까지 최소 97명이 숨지고 1천247명의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재난본부 관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탈출한 7만 5천여 명의 우즈벡계 사람들이 인접국인 자국의 국경을 넘었다고 13일 말했다.
알마티=연합뉴스
통신에 따르면 소식통은 “도착한 군대 임무는 러시아 군시설 경비를 강화하고 러시아 군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키르기스 정부는 남부에서 발생한 민족분규를 진압해 달라고 군대지원을 러시아에 요청했으나 국내문제라며 거부해 왔다.
키르기스 보건부는 민족분규로 13일 현재까지 최소 97명이 숨지고 1천247명의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재난본부 관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탈출한 7만 5천여 명의 우즈벡계 사람들이 인접국인 자국의 국경을 넘었다고 13일 말했다.
알마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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