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유족이 그의 1주기인 25일(현지시간) 잭슨의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리를 상대로 부주의한 약물 투약의 책임을 물어 7만5천달러(약 9천100만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잭슨의 유족은 소장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연방법원에 냈다.
잭슨은 지난해 런던 컴백 공연을 준비하던 도중 강력한 마취제인 프로포폴 과다 복용에 의한 심장마비로 숨졌다.
불면증이 있는 잭슨에게 프로포폴을 제공했던 콘래드 머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현재 형사소송도 진행중이다.
연합뉴스
잭슨의 유족은 소장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연방법원에 냈다.
잭슨은 지난해 런던 컴백 공연을 준비하던 도중 강력한 마취제인 프로포폴 과다 복용에 의한 심장마비로 숨졌다.
불면증이 있는 잭슨에게 프로포폴을 제공했던 콘래드 머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현재 형사소송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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