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하루 한 잔의 커피는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의 새 지침이 나왔다.
ACOG는 임신 중 커피를 하루 한 잔 마시는 정도로는 유산이나 조산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ACOG 산과위원회 위원장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모태의료실장인 윌리엄 바스(William Barth) 박사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와 조산-유산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최신 연구보고서들을 종합분석한 결과 하루 200mg 미만의 카페인 섭취는 유산-조산 위험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mg 이상 카페인을 섭취했을 경우는 엇갈린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확실히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ACOG는 임신 중 커피를 하루 한 잔 마시는 정도로는 유산이나 조산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ACOG 산과위원회 위원장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모태의료실장인 윌리엄 바스(William Barth) 박사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와 조산-유산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최신 연구보고서들을 종합분석한 결과 하루 200mg 미만의 카페인 섭취는 유산-조산 위험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mg 이상 카페인을 섭취했을 경우는 엇갈린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확실히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