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신 트위터팔로어 1일만에 100만명

찰리 신 트위터팔로어 1일만에 100만명

입력 2011-03-04 00:00
수정 2011-03-04 09: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계정 개설 25시간 17문 만에 달성..기네스북 인정 최단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문란한 사생활로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킨 배우 찰리 신(45)이 최단 시간에 트위터 팔로어 100만명을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신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연 트위터 계정(@CharlieSheen)은 25시간 17분 만에 팔로어가 100만명을 넘어 기네스북의 최단 시간 인정을 받았다고 미 언론이 3일 보도했다.

그의 트위터 계정에는 이날 현재 팔로어가 130만명을 넘었다.

이에 따라 신의 팔로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어(850만명)를 거느린 여성 팝가수 레이디 가가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가 벌써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신은 최근에도 여러 가지 일로 구설에 오르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일 그는 방송에 출연해 경찰관이 지난밤 자신의 집에서 두 살 된 쌍둥이를 강제로 데려갔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신과 이혼절차를 밟는 쌍둥이 어머니가 법원에 신청해 이러한 강제 격리명령을 받아낸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주에는 CBS와 워너브러더스가 신의 정신이나 건강 면에서 모두 문제가 많다고 판단해 그가 주연하는 인기 시트콤 ‘두 남자와 2분의 1’ 제작을 전격 중단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