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한 백화점에서 보석으로 제작한 대형 모나리자가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선양 최고의 쇼핑몰 타운인 타이위안제(太原街)에 있는 중싱(中興)백화점 1층 로비에 최근 10만 캐럿의 보석 원석으로 제작된 모나리자가 전시돼 쇼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모나리자 제작에 사용된 보석들은 중국의 한 보석 수집가가 30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모은 것이며 유럽의 저명한 공예가가 5년에 걸친 작업 끝에 작품을 완성했다.
세계 유일의 이 ‘보석 모나리자’는 각국의 저명 보석 전문잡지에도 여러 차례 소개될 정도로 유명세를 탔으며 전문가들은 이 작품의 가치에 대해 “가격을 매기기조차 어렵다”고 평가했다.
보석 모나리자가 전시되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쇼핑객뿐 아니라 각지에서 찾아온 보석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10만 캐럿에 달하는 보석으로 작품을 만든 것도 대단하지만 실제 작품과 차이가 없을 만큼 정교하다”며 놀라워했다.
중싱 백화점은 차단선을 설치, 작품 근접을 막는 한편 경호원들을 배치해 경비를 강화하는 등 작품 훼손 방지에 애쓰고 있다.
연합뉴스
선양 최고의 쇼핑몰 타운인 타이위안제(太原街)에 있는 중싱(中興)백화점 1층 로비에 최근 10만 캐럿의 보석 원석으로 제작된 모나리자가 전시돼 쇼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모나리자 제작에 사용된 보석들은 중국의 한 보석 수집가가 30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모은 것이며 유럽의 저명한 공예가가 5년에 걸친 작업 끝에 작품을 완성했다.
세계 유일의 이 ‘보석 모나리자’는 각국의 저명 보석 전문잡지에도 여러 차례 소개될 정도로 유명세를 탔으며 전문가들은 이 작품의 가치에 대해 “가격을 매기기조차 어렵다”고 평가했다.
보석 모나리자가 전시되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쇼핑객뿐 아니라 각지에서 찾아온 보석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10만 캐럿에 달하는 보석으로 작품을 만든 것도 대단하지만 실제 작품과 차이가 없을 만큼 정교하다”며 놀라워했다.
중싱 백화점은 차단선을 설치, 작품 근접을 막는 한편 경호원들을 배치해 경비를 강화하는 등 작품 훼손 방지에 애쓰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