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동부 쓰나미 경보, 국내엔 영향 없을 듯

일본 북동부 쓰나미 경보, 국내엔 영향 없을 듯

입력 2011-03-11 00:00
수정 2011-03-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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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에서 진도 8.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예측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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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의 경우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다만 기상청은 추가 지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한국지진연구소의 김소구 박사도 “일본 강진이 한반도에 쓰나미 등으로 피해를 줄 확률은 지극히 미미하다.”면서 “지리학적으로도 한국에 쓰나미가 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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