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학교를 방문하는 장면이 리비아 국영TV에 의해 9일 방영됐다.
국영TV는 카다피가 이날 아침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카다피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는 5일 만이다.
이날 방영된 화면에 따르면 카다피는 모자가 달린 갈색의 아랍 전통의상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경호원에 둘러싸여 학교로 들어갔다. 학생들은 카다피가 공중을 향해 주먹을 쥔 가운데 “오직 알라, 무아마르, 리비아뿐”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카다피는 학교 방문을 마친 뒤 경호원이 운전하는 흰색 차량을 타고 학교를 떠났다. 카다피가 TV에 모습을 드러내기는 지난 4일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국영TV는 카다피가 이날 아침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카다피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는 5일 만이다.
이날 방영된 화면에 따르면 카다피는 모자가 달린 갈색의 아랍 전통의상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경호원에 둘러싸여 학교로 들어갔다. 학생들은 카다피가 공중을 향해 주먹을 쥔 가운데 “오직 알라, 무아마르, 리비아뿐”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카다피는 학교 방문을 마친 뒤 경호원이 운전하는 흰색 차량을 타고 학교를 떠났다. 카다피가 TV에 모습을 드러내기는 지난 4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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