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주(州)의 한 유치원에서 7일 흉기와 망치를 든 괴한이 유치원생과 교사 약 30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괴한이 유치원에 갑자기 들어갔다면서 유치원생들을 놓아주도록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지 영문 일간지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최소 한 명의 유치원생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다른 일간 ‘더스타’는 이 괴한이 자신에게 총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을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이날 오전 괴한이 유치원에 갑자기 들어갔다면서 유치원생들을 놓아주도록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지 영문 일간지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최소 한 명의 유치원생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다른 일간 ‘더스타’는 이 괴한이 자신에게 총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을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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