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현은 22일 피난민 약 1만5천명의 주택을 확보해 10월말에는 대피소 문을 모두 닫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말에는 대피소 운영을 사실상 중단할 예정이다. 동일본대지진 피해가 집중된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후쿠시마현 중에서 대피소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기는 후쿠시마현이 처음이다.
후쿠시마현은 이미 임시주택 1만632채를 완성했고, 내달초까지 1만5천채를 더 지을 예정이다. 22일 현재 대피소와 여관·호텔 등지에 있는 피난민 1만4천528명을 임시주택에 수용하고, 모자라면 민간 주택을 빌리게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8월말에는 대피소 운영을 사실상 중단할 예정이다. 동일본대지진 피해가 집중된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후쿠시마현 중에서 대피소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기는 후쿠시마현이 처음이다.
후쿠시마현은 이미 임시주택 1만632채를 완성했고, 내달초까지 1만5천채를 더 지을 예정이다. 22일 현재 대피소와 여관·호텔 등지에 있는 피난민 1만4천528명을 임시주택에 수용하고, 모자라면 민간 주택을 빌리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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