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일하기 좋은 다국적기업 1위”

“MS, 일하기 좋은 다국적기업 1위”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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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를 선두로 미국 테크놀로지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 순위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선두군을 형성했다.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력자문회사 GPW는 27일 올해 ‘일하기 좋은 다국적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을 1위로 선정하고 이어 SAS, NetApp, 구글 등 테크놀로지 기업들이 2위에서 4위까지를 휩쓸었다고 발표했다.

그뒤를 이어 페덱스, 시스코, 메리어트호텔 체인, 맥도널드 식당이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럽 기업들 가운데서는 주류업체 디아지오가 11위를 차지했고, 독일의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힐티와 스페인의 텔레컴업체 텔레포니카는 각각 15위와 17위에 올랐다.

아시아 기업들 가운데는 25위 까지의 순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없었다.

미국에서 대형은행들이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12위에 올라 금융회사로서 유일하게 25위 안에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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